○…서귀포시 일부 지역에 예고도 없이 단수에 가까운 수압저하가 발생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호소. 지난 25일 오후 6시쯤 서귀포시 동홍사거리 인근 일부 지역에서 1~2시간 가량 수압저하가 발생했는데, 수자원본부 측은 "윗세오름에 170mm가 넘는 비가 온 탓에 강정천이 범람해 탁도가 심해져 취수량이 적어 수압저하 현상이 발생했다"고 설명. 이에 주민들은 "예고가 없어 미리 대비책을 마련하지 못한 상황에서 몇 시간동안 물이 잘 나오지 않아 장사를 할 수가 없었다"고 불만.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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