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 도지사 지지 발언 파문으로 전격 직위해제된 지 4일만에 공개석상에 나타난 한동주 전 서귀포시장이 "저는 철부지였다"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피력. 한 전 시장은 3일 시청 기자실에서 회견을 갖고 오늘에야 입장을 밝히게 된 이유를 설명하고 미리 작성한 원고를 읽다가 마지막에는 감정이 복받쳤는지 손수건으로 눈물을 훔치며 울먹. 한 전 시장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시본청 각 실·과를 돌며 "미안하고 그동안 정말 고마웠다"며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퇴청.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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