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신용협동조합=오는 6일 창립 44주년을 맞는 한라신용협동조합(이사장 강정신·사진)은 지역밀착형 서민 금융기관으로서 지난해 고객편의 영업망 확충과 고객 친화적 금융서비스를 강화, 자산 1670억원을 돌파했다. 또 동일인 대출 한도가 30억원에 이르는 등 대형조합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지난해 도내 전 신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업평가에서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강정신 이사장은 "올해도 고객편의를 위한 영업망 확충과 고객 친화적 금융서비스 강화로 모든 고객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경영합리화를 통한 수익구조 극대화에도 역점을 두는 등 내실있는 경영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757-7171.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전개하는 등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에도 힘을 쏟고 있다. 김현웅 지점장은 "거래 고객의 요구를 지원하면서 성장해 나가겠다"며 "친절을 넘어 고객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722-7530. 특히 첨단장비를 이용해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진단과 함께 노후된 시설물을 보수, 보강하고 있다. 공사장 터파기에 앞서 인접 건물 피해에 대한 무료 안전자문도 실시중이다. 이석우 대표는 "직원 모두가 기술사 등 국가기술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며 "사회복지시설 등에 정기적으로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도민의 복리증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713-2188. 이익금을 도민들에게도 환원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주민들에게는 전자담배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등 사회공헌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유순찬 대표는 "전문 정품을 취급하면서 사후관리와 서비스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 751-6789.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