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들이 자신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제주시 연북로에 위치한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은 제주도민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새해가 되면 모두들 마음에 소원 하나씩은 품게 된다. 그리고 건강을 위한 계획을 세우기도 한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작심삼일의 위기에 빠지기도 한다. 작심삼일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우선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해야 한다. 따라서 병원을 찾는 게 가장 빠른 방법이다. 제주도민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건강을 챙겨보자. 제주시 연북로에 위치한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지난 40여년 동안 쌓은 건강검진 노하우와 분야별 전문 인력, 우수한 장비를 바탕으로 질병의 예방부터 발견과 치료 연계, 사후관리 프로그램까지 원스톱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건강증진의원 측은 자부하고 있다. 지하1층은 최대 200여명이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 회의 공간을 마련해 지역주민 건강강좌, 체험교실 운영 등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1층에는 검진 접수와 결과상담실이, 숲의 이미지를 담은 중앙계단을 올라가면 2층에 혈액검사와 분변잠혈검사 등을 진행하는 진단검사의학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실이 자리하고 있다. 3층에는 치의학센터가 있어 구강검진과 충치치료(스케일링)가 가능하다. 건강검진을 위해 고객이 주목하는 부분은 의료인력과 검진장비로 소화기내과, 외과, 여성의학과, 영상의학과, 가정의학과 등 여섯 개의 진료과가 3층과 4층에 위치해 있다. 정확하고 섬세한 진단을 위한 최첨단 장비인 1.5테슬라급MRI와 HD급내시경장비로 검진자들의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소화기내시경센터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잠재적 내시경 의료사고에 대비해 깨끗하고 안전한 의료환경을 구축하고 중앙의료가스공급장치를 설치해 의식하 진정내시경검사(수면내시경검사)중 저산소증을 예방하는 등 내시경 검진 시 발생하는 응급상황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건강증진의원 측은 강조했다. 여성검진이 이뤄지는 여성의학센터는 여성의 프라이버시 존중을 위해 여성전용 공간을 마련해 산부인과 전문 여의사가 검진을 담당해 부담없이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여성고객들의 만족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 더불어 검진 접수 때 결과 상담 예약 날짜를 미리 알려 수검자가 결과에 대한 전문의의 상담을 직접 내원해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각 질환별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유소견 내용에 따른 2차 검진 및 재검을 문자메시지와 전화로 안내 관리하는 등 지속적인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064-740-0200.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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