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김경택(오른쪽 네번째) 새누리당 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열렸다. 강희만기자 김경택 새누리당 제주지사 예비후보는 23일 오후 연북로 중앙여고 사거리 명가한의원 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세몰이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인사말에서 "JDC 이사장을 하면서 투자유치를 위해 지구 열 바퀴를 돌았다.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는 길은 제가 사랑하는 제주도, 제주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출마하게 됐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김 후보는 새누리당 제주지사 후보가 갖춰야 할 다섯가지 덕목을 제시한 뒤 "제주도를 위해 가장 먼저 지킬 수 있는 약속, 세 가지만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가 밝힌 세가지 약속은 세계를 상대로 제주를 세일즈 하는 경영자형 도지사가 될 것과 10조원의 외자유치, 10만개의 일자리 창출, 4만달러 소득시대 개막, 분열의 시대를 마감하고 혁신과 통합의 시대 개막 등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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