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섭 제주지방경찰청장이 제주도민들의 낮은 교통문화의식이 전국 최고의 교통사망사고 증가율의 원인이라고 지적. 김 청장은 25일 서부경찰서에서 열린 안심치안 지역주민 보고회에서 "죄송한 말이지만 제주의 교통문화의식이 전국에서 제일 낮다"고 언급. 김 청장은 "지난해 교통사망사고의 40%가 길을 건너던 노인과 관련되고, 30%는 차량이 스스로 가로수 등을 들이받는 사고였다"며 "근본적으로 양보할 생각도 없고, 과속하기 때문이어서 시설을 개선해도 빨리 나아질 수 없다"고 강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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