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월 3일자로 명예퇴직으로 결원이 발생한 인재개발원장과 전국체전기획단장을 비롯한 공항인프라확충추진단장 등 1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주도는 인재개발원장에 현재 문화예술재단에 파견 중인 이규봉 서기관을, 문화예술재단 사무처장에 인재개발원 부광진 교육운영과장(서기관)을 발령했다. 또 전국체전기획단장에 현공호 환경수도정책관(서기관), 공항인프라확충추진단장에 박홍배 서울본부장(서기관), 인재개발원 교육운영과장에 김병찬 스포츠산업과장을 각각 발령했다. 이와 함께 홍성택 부이사관의 경우 유관기관 파견근무를 희망함에 따라 고충해소 차원에서 발령했으며, 이번 인사로 발생되는 결원직위 등 일부직위에 대해 전보조치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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