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선거 제6선거구(삼도1·2동, 오라동)에 출마하는 새정치연합 김계환 예비후보는 "제주종합 터미널의 확장과 현대화 사업 추진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시외버스터미널은 노선과 시설이 비체계적이고 운영시스템이 미약해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도민·관광객 유익효과가 미진하다고 본다"며 "대기업과 연대 사업을 통해 종합터미널을 현대화하고 테마가 있는 문화존을 구성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문화존을 구성할 주요 콘텐츠들은 종합운동장과의 지리적 접근성을 활용해 스포츠 종합타운 형태로 구성될 예정"이라며 "그 외에도 대학생과 청년 벤처기업들이 입점하는 형태를 띠게 함으로써 역동적이고 생동감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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