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박진우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3일 "민족사활의 귀로에서 민중이 들불처럼 일어났던 3·1 만세운동처럼 같은날에 불의에 항거한 안철수 의원의 결단은 대한민국정치사에 기록돼야 할 대사건"이라면서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낡은정치·썩은정치를 도려내려면 방법론적 해법에 가변적상황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인정하자"며 "도지사 경선에 관한사항은 중앙에서 룰이 정해지는 방법대로 따르겠다"고 밝혔다. 특별취재팀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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