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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도의원 · 교육의원
강철호 "이도2동 행복디자인 도시로"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입력 : 2014. 03.04. 14:48:30
6·4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제4선거구(이도2동 갑)에 출마하는 강철호 이도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4일 "도시경관, 건축디자인 전문가로서 이도2동을 행복디자인 도시로 조성해 교육과 복지, 그리고 경제가 공존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용기를 내 출마하게 됐다"고 말했다.

성산읍 신산리가 고향인 강철호 예비후보는 "이도2동에 둥지를 튼 지 20년 가까이 돼 '토박이'나 다름없다. 지금은 주민자치위원장을 맡아 지역현안을 꿰뚫고 있으며, 오랫동안 제주도 도시 관련 심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넓은 시각에서 제주발전 전략을 고민해온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강 예비후보는 제주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공학)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제주대와 제주관광대에 출강하고 있다.

강철호 위원장은 "이번이 지방선거 첫 도전이다. 하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경력은 그가 이도2동을 교육1번지, 품격과 젊음이 넘쳐나는 행복디자인 도시로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이번 도의원선거에 그를 이끈 힘도 바로 이 자신감이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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