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의원 제7선거구(용담1·2동)에 출마하는 김영심 의원이 4일 통합진보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현 정부의 부당권력에 의한 정당해산 청구와 정당활동금지 신청으로 인해 노동자와 서민들은 진보정당으로서 통합진보당이 더 이상 회복될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이제 동고동락을 함께 했던 통합진보당을 떠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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