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원 제6선거구(삼도1·2동, 오라동)에 출마하는 새정치연합 김계환 예비후보는 9일 "지역 간 스포츠 문화 교류와 크루즈 관광 코스 연대 사업을 통해 고용을 창출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삼도2동 목관아지와 문화예술의 거리로 조성될 옛 제주대학병원 일대에서 제주의 향토문화와 민속공연을 관람하게 하고 전농로 벚꽃거리를 야간 불빛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며 "종합경기장 주변 건천을 활용해 카누 체험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오라 한천 일대에 제주의 4계절을 표현할 수 있는 야생화 정원을 조성하고 오라 올레길을 거쳐 방선문과 연결하는 관광문화벨트를 구축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겠다"는 구상을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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