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고희범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는 "계약준수제 도입과 생애주기별 고용 정책으로 여성노동이 존중되어야 한다"고 9일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지난 8일 오후 106주년 세계여성의 날 행사장에서 여성노동 존중 필요성을 제안했다. 고 예비후보는 "제주에서 먼저 여성 노동에 대한 존중하는 사회로 전환돼야 한다"며 "여성 일자리 창출, 고용차별 해소, 노동과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확대하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공공분야에 실질적인 계약준수제를 도입해 여성 고용의 질을 높이도록 관련 조례 등 개정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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