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택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11일 현행 다문화 가족 지원정책의 바람직한 개선 방향은 '취업' 대책에서 출발해야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현실적으로 우선시 돼야 할 다문화 가족 정책으로 "다문화 가족을 위한 교육과 상담강화, 한국생활 조기 적응을 위한 정착지원, 인권보장 등을 꼽을 수 있지만, 그 밑바탕은 취업 대책"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이제 다문화 가족은 우리사회에 있어 동반자적 관계로 관심있게 지켜봐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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