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우남 의원은 20일 제주지역의 가장 시급한 과제의 하나로 '도내 의료의 획기적 질 개선'을 꼽았다. 김 의원은 이날 "허황된 지역총생산보다 지역총행복이 필요한 시대"라고 강조하고 "도민들이 육지를 가지 않아도 도내에서 신뢰받고 안정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국 최고수준의 의료기반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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