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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호 "우여샘 주변 복원방안 세우겠다"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입력 : 2014. 04.07. 09:51:43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 제4선거구(이도2동 갑) 새누리당 강철호 예비후보는 우여샘(동광양 물통) 주변을 옛 모습으로 복원하는 방안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최근 정부는 문화 창달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의 날로 지정하였으며 이제는 문화가 국가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주장하였다"며 "이에 따라 우리 이도2동은 새로운 문화를 발굴하고 이를 지켜 나가야 하며 현재 우리 이도 2동에는 옛 모습을 복원한 곳이 별로 없는 실정으로 명성이 있는 곳부터 옛 모습으로 복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예비후보는 "옛 모습을 복원하여 우리 제주인의 혈통과 삶의 문화를 계승시키고 현대의 새로운 문화와 융합시켜 나갈 수 있도록 먼저 광양주민은 물론 아라동 간드락 주민들까지도 식수로 이용했던 용천수인 우여샘을 옛 명성에 맞게 복원하여 지역 문화와 어울리는 환경을 조성하고 싶은 마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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