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6선거구(삼도1·2동, 오라동) 무소속 김계환 예비후보는 "제주시종합경기장 내에 삼도1·2동과 오라동 지역 청소년을 아우를 수 있는 청소년 문화센터를 조성하겠다"고 13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 청소년이 중심이 돼 문화를 만들어 나가게 하고 청소년과 가족의 인격적 문화적 성장을 위한 문화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며 "종합경기장 주변을 청소년 활동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문화센터 내에는 동아리방, 공부방, 자료실, 창작 활동실 등 질 높은 문화공간을 확보할 것"이라며 "청소년과 가족 그리고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사회 안에서 자유롭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각종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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