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원희룡 예비후보는 13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수년간 도민사회 갈등을 빚고 있는 제주해군기지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원 예비후보는 "건설 과정에서 빚어진 문제에 대해 진상조사를 벌이겠다"며 "강정마을 주민들의 자존과 명예를 회복하는 일과 충분한 보상, 강정마을 공동체의 회복과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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