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2동 연수경로당에서 진연이강사에 의해 운영중인 건강백세교실운영 모습 '건강한 노후! 건강백세 운동교실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내건 건강백세운동이 경로당 안방에서 호응도가 높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지사장 김용진)는 노인들을 위한 적합한 운동과 건강강좌 실시로 신체기능 저하방지 및 노인성 질환예방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 중장기적인 노인의료비를 절감하기 위한 건강백세교실을 운영중이다. 구좌읍 평대리경로당, 한경면 고산1리경로당 등 제주시 전지역 25개 경로당에 600여명을 대상으로 한창 시행중이다. ‘건강백세운동교실’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12인 이상 모여 운동 할 수 있는 경로당에서 요가, 우리춤, 노인체조 등 어르신들에게 맞는 운동강습을 주2~3회 연 60회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데 오는 연말까지 계속된다. 김용진 지사장은 “흡연 폐해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금연유도를 통해 국민건강을 지키고자, 공단이 담배회사를 상대로 담배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흡연 폐해로 발생한 각종 암 등 연간 1조 7000억원의 추가 진료비 부담에 대한 보상, 담배판매에 따른 막대한 수익을 취하면서 공익적 부담을 지지 않는 담배회사에 사회적 정의를 바로 세우고자 담배소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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