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덕부 교육의원선거 제3선거구 예비후보는 7일 정책 브리핑을 내고 "농어촌지역 소규모학교 육성을 위한 지원정책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예비후보는 "제주자치도가 학생수 60명 이상을 유지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관련 조례에 따라 공동주택건립 등을 지원하고 있다"며 "하지만 지원금액이 5억원에 그치는데다 자부담사업비를 마련하지 못하는 마을인 경우에는 그 마저도 '그림에 떡'일 수 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강 예비후보는 "농어촌지역 학교는 마을 공동체를 유지하고, 그 마을을 지탱하는 아주 기본적인 필수요건"이라며 "소규모학교를 육성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농어촌지역 마을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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