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식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선거 후보가 23일 오후 제주시 노형동 한라대학 입구에서 첫 대중유세를 가지며 본격적인 유세 시작을 알렸다. 양 후보는 아에 앞서 선거운동 첫 날인 22일에는 세월호 참사에 대한 추모의 의미로 차량유세 등을 자제했다.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방문과 함께 제주시민속오일장을 찾아 도민과의 만남으로 선거운동을 대신했다. 양 후보는 협의회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유보통합 시범지구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내놨다. 또 제주시민속오일장을 찾아 도민들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한편 "교육은 교실에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닌 만큼 삶의 현장을 체험하고 그 내용들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