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화 후보가 지역 환경 정비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11선거구(노형 갑) 새누리당 강승화 후보는 26일 "노형지역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지역 내 합류식 하수관거 정비가 시급하다"면서 "이를 조속히 정비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노형동의 경우 이미 조성된 신시가지와 새로 개발되는 지역에는 우수와 오수를 분리해서 방류되는 분류식 하수관거로 시설이 돼 있으나, 이들 지역을 제외한 월랑마을과 원노형마을의 경우에는 빗물이나 생활오수를 한꺼번에 내려보내는 합류식 하수관거로 돼 있다"면서 "합류식 하수관거로 인해 이들 월랑마을과 원노형마을에서는 각종 하수구 악취와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으로 인한 여러 가지 해충과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후보는 이어 "하수관거 개선사업은 국비지원이 필수적"이라면서 "그간 쌓아온 중앙 인맥과 대 중앙 절충 능력을 바탕으로 관련 예산을 반드시 확보해 임기 내에 실현시키겠다. 정화조 처리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그 처리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를 볼 수도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