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서청원 중앙선대위원회 공동위원장(오른쪽)이 지난달 31일 제주시 화북동 화북주공아파트 입구에서 연설을 통해 새누리당 후보들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6·4 지방선거 선거전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새누리당 중앙당이 원희룡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섰다. 새누리당 서청원 중앙선대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지난달 31일 오후 6시 제주시 화북동 화북주공아파트 입구에서 새누리당 후보들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서 위원장은 "선대위원장으로 제주도민을 만나고 원희룡 후보가 당선될 수 있는가 확인하러 왔다"고 말했다. 서 위원장은 "원희룡 후보는 100년만에 한명 나올 수 있는 제주의 인물이라고 10년전부터 말하고 다닌 사람이 바로 자신"이라며 "원 후보는 제주도를 명품국제자유도시로서 만들 인물"이라고 추켜세웠다. 이어 서 위원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사건으로 1년 3개월만에 최악의 위기에 빠졌다"며 "딱 한번만 위기에서 구해주면 잘못된 것을 바로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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