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제주도는 옛날부터 교육에 대한 열정이 높았습니다. 일제 강점기를 벗어나 해방이 되서 제주도민들이 가장 먼저 한 일이 학교 세우기였습니다. 제주도의 대부분의 초등학교 개교가 1946년 10월에 이뤄집니다. 저는 이러한 제주전통의 교육열을 현실에 맞게 설계하고 반석 위에 세워 놓기 위해 교육감선거에 출마했습니다. 저 양창식은 학생들에게는 꿈을, 도민 여러분께는 자긍심을 안겨드릴 것입니다. 일하느라 바빠서 소중한 아이들을 학원에 보낼 수밖에 없는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서 교육은 출발합니다. 요즘은 학교에서 방과후학교를 합니다. 참여하는 학생들이 90%가 넘습니다. 우리 아이들 열에 아홉은 집보다 학교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습니다. 학교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변해야 합니다. 학교가 변하려면 우선 교장이 변해야 합니다. 그래야 교사가 변하고 학생들이 변할 것입니다. 교장은 일선학교의 경영자입니다. 그들에게 올바른 책무를 맡겨야 합니다. 교장을 변화시키는 사람은 바로 교육감입니다. 교육감은 교육과 교육행정, 정치, 경영전략까지 골고루 갖춘 사람이어야 합니다. 이제 제주교육도 변화의 바람이 불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에 능동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교육감이 필요합니다. 이 변화를 주도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적재적소에 투입시키며 많은 재정을 확보할 수 있는 능력있는 제주교육의 경영자가 바로 저 양창식입니다. 저 양창식은 반드시 도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해 최후의 승리자가 되겠습니다. 교육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든든한 교육감, 믿을 수 있는 교육감이 되겠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아이들을 실력있고 반듯하게 키워낼 것입니다. 힘을 모아 주십시오. 저 양창식이 여러분의 소중한 아이들의 교육을 책임지겠습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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