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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도지사
새누리당 원희룡 후보 "'더 큰 제주' 반드시 만들겠다"
입력 : 2014. 06.04. 00:00:00
선택의 날이 밝았습니다. 이번 6·4 지방선거는 낡은 과거로 돌아갈 것이냐, 아니면 1%의 한계를 극복하고 희망찬 새 시대로 나아가느냐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입니다. 이번 선거를 계기로 지난 20년간 제주사회를 분열시키고 반목시켰던 편가르기와 줄세우기의 구태는 반드시 청산돼야 합니다.

저는 낡은 정치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줄곧 낮은 자세로 도민들에게 다가갔습니다. 제주의 170개 마을 1800㎞를 다니며 삶의 현장을 살피고 한사람의 목소리도 결코 소홀히 하지 않고 여과 없이 경청하였습니다.

저는 제주의 주인인 제주도민들이 직접 행정에 참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도민이 원하고 바라는 모든 일은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수평적 협치를 통해 이뤄질 것입니다. 도지사는 도민의 수발을 드는 책임자의 역할만 할 것입니다.

제가 도지사가 되면 365일 안전한 제주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내 자식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제주를 만들겠습니다. 안전한 제주를 위해 모든 행정력과 예산을 집중할 것입니다.

지금 제주에는 힘 있는 여당 도지사가 필요합니다. 중앙정부와의 강력한 협상을 통해 더 많은 예산을 제주에 가져와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여러분의 큰 성원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풍부한 중앙정치 경험을 가진 이 원희룡에게 힘을 모아 주십시오. 저의 모든 삶과 영혼을 제주의 미래발전에 던지겠습니다.

제주도민들과 위대한 제주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부탁드립니다. '다른 정치'를 통해 '새로운 성장'을 일으키고 '더 큰 제주'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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