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최근 청사 1별관 회의실에서 '행복더하기 통합사례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읍면동 복지위원협의체 및 민간단체 위원, 관련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지금까지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례관리 성과에 대한 자체평가 및 성공사례에 대하여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또 제주가족사랑상담소 김명수 소장이 ‘현장에서의 사례관리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지난 상반기에 화북동과 일도2동복지위원협의체에서 수행한 행복더하기 읍면동 사례관리 체험사례를 발표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제주시 오남석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 읍면동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통해 다양한 욕구를 가진 저소득계층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이 사업을 타 읍면동에도 확대시켜 빈곤·소외계층의 복지체감도를 점차로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