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祝 창립기념일을 축하합니다
[창립기념일을 축하합니다]7월7일~7월13일
김성훈 기자 shkim@ihalla.com
입력 : 2014. 07.07. 00:00:00
▶해어림=8일 창립 12주년을 맞는 해어림(대표 문순천·사진)은 제주해조산업RIS사업단 수산발효식품회사로서 제주산 전갱이와 고등어를 주원료로 다시마·무말랭이·감귤 등 부재료를 넣어 3년이상 자연 숙성시킨 어간장을 생산하고 있다. 청정 제주산 원료로 빚어낸 해어림 어간장은 간장소스, 소금액젓 대용으로 사용이 가능한 천연조미료로 세계자연유산 제주품질인증 'J마크'를 받았다. 문 대표는 지난 2005년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문순천 대표는 "어간장은 풀무원 매장인 올가홀푸드와 한국생협연대, 한살림 등 유기농 전문매장에 공급하면서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 782-1356.

▶제주은행 한림지점=9일 개점 44주년을 맞는 제주은행 한림지점(지점장 문봉찬·사진)은 제주시 서부지역 유일한 제1금융기관으로서 서부지역의 발전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농업은 물론 어업과 축산업 등 지역 특색에 맞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상인 및 주민들에게 최상의 금융상품을 선보이며 지역경제 발전에 힘쓰고 있다.

또 따뜻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림을 이롭게, 제주를 이롭게, 세상을 이롭게'라는 모토 아래 전 직원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문봉찬 지점장은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과 지역에 맞는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 직원이 매진하고 있다"며 "고객가치 창출과 지역과 상생하는 지점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 796-2811.

▶신제주새마을금고=오는 10일 창립 34주년을 맞는 신제주새마을금고(이사장 홍철희·사진)는 지역밀착형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최근 성장을 거듭하면서 회원수가 1만명을 넘어섰으며 자산도 크게 증가하면서 평생이웃의 새마을금고로 발돋움하고 있다. 또 회원이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경우 안정된 경제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생명공제 부문도 급성장하고 있다.

홍철희 이사장은 "고객요구에 부응하는 금융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742-2458.

▶세영종합기계공구=오는 11일 창립 19주년을 맞는 세영종합기계공구(대표 이정국·사진)는 발전기, 철근기계, 각종 건설기계 전문업체로 기술력과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최고품질의 기계를 공급하고 철저한 애프터서비스 제공에 주력하면서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쌓아가는 한편 타 업체들과 차별성을 강화해 나가는데도 힘을 쏟고 있다.

이정국 대표는 "변함없이 고객들이 신뢰하고 찾을 수 있는 고품질 건설기계업체로 자리매김하는 등 한차원 높은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직한 경영으로 제주지역 건설산업 발전에도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 757-7177.

▶삼성증권 제주지점=오는 11일 개점 16주년을 맞는 삼성증권 제주지점(지점장 양정윤·사진)은 제주시 노형오거리에 위치, 도민들의 자산증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객이 필요한 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편 저학년 학생들을 위한 '어린이 경제교실'과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방과후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양정윤 지점장은 "인구노령화에 따른 관심이 고조되면서 은퇴 자산관리를 위한 남다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고객맞춤형 자산관리로 가계안정과 지역경제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741-1766.

▶하귀농협 하나로마트=오는 12일 개점 7주년을 맞는 하귀농협 하나로마트(장장 강종언·사진)는 넓은 주차장과 아늑한 녹지시설에 주유소, 병원, 약국, 웨딩 사진실, 예식장(세미나실), 소회의실, 식당 등 복합 문화 공간을 조성해 주민은 물론 관광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매년 수익금 일부를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기탁하고 있으며, 지역 복지시설에도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등 나눔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강종언 장장은 "제주도 중소기업 대표 브랜드인 제주마씸 전용매장을 도내 최초로 개설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공헌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며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청정 우리 농산물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720-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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