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제8호 태풍 '너구리'가 북상하면서 제주전역이 직접영향권에 들어간 가운데 이날 오전 서귀포시 강정동 일대에 정전이 발생했다. 한국전력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50분쯤 강정동 일대 2000여 가구에 정전사고가 발생, 한전이 긴급복구작업을 통해 40여분만에 복구됐다. 이날 정전은 강풍으로 인해 전기선(가공지선)이 끊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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