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부터 우체국 국제특송 계약고객은 '인터넷우체국'에서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로도 접수가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연간 약 110만건의 '인터넷우체국' 국제특송 계약고객 접수 건 중 약 60만건에 이르는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접수가 보다 쉽게 이뤄질 전망이다. 이용자는 인터넷우체국(www.epost.kr 또는 biz.epost.go.kr)에 접속해 미리 일본어 등으로 작성된 목록을 업로드 하거나 건별로 입력하면 된다. 제주지방우정청 관계자는 "이번 개선으로 일본, 중국 등으로 수출하는 국내 전자상거래 업체의 배송 효율이 향상되고 수출이 증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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