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3일 마지막 모의평가가 치뤄졌다. 이번 9월 수능 모의평가는 11월13일 시행되는 본 수능의 문항유형과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도록 출제되기 때문에 수험생들이 2015 수능 시험을 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모의평가는 도내 30개 고등학교와 서귀포온성학교, 2개의 학원 시험장(졸업생·검정고시 출신)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응시자는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 7834명, 졸업생 및 검정고시 출신 331명 등 모두 8165명이다. 문제 및 정답은 시험 종료 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www.kice.re.kr) 및 EBSi 홈페이지(www.ebsi.co.kr)에 공개된다. 성적처리는 평가원에서 이번 수능 시험과 동일한 방법으로 채점해 오는 26일 각 학교별로 배부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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