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보름달이 보이는 추석연휴를 맞아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오후 3시부터 밤 11시까지 제주별빛누리공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천문연구원에 의하면 올해 한가위 보름달은 지난 8월 '슈퍼문'에 이어 두 번째 큰 모습으로 예측하고 있어 평소보다 크고 밝은 달을 관측할 수 있을 전망이다. 공원측은 천체망원경을 통하지 않고 공원 내에 있는 태양계광장과 전망대에서 육안으로도 가족과 함께 보름달을 감상하며 소원을 비는 추억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기상악화로 인해 달 관측이 곤란할 경우 실내에서 진행되는 4D영상관, 천체 투영실 및 전시실은 정상 관람할 수 있다. 문의 728-8900.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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