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제주지부는 11일 제주대학교 학생회관 등에서 '제2회 장기기증의 날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대 총학생회·제주대 동아리연합회와 사회복지사·대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캠페인 홍보활동과 기증서약을 받는 등 '봉사의 장'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현재 제주도 장기기증 등록률은 1.2%로 전국 평균인 1.8%에 비해 저조한 편이라 도내 장기기증 문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 2012년 1월 '장기 등 기증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만들고 지자체 중 처음으로 9월 9일을 '장기기증의 날'로 정하는 등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