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지사 섭섭함 토로 제주자치도가 서울본부를 확대 개편했으나 정부의 주요현안 진행사항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해명과 함께 섭섭한 심정을 토로했다. 원희룡 지사는 지난 15일 정부의 싼얼병원 승인불가 방침을 결정했음에도 제주도의회 본회의장에 출석, 도정질문 답변을 통해 "이번주내에 외국영리병원(투자개방형 병원)인 제주 싼얼병원에 대한 승인여부 결정이 난다"며 "보건복지부에서 결정을 하면 제주도가 다시 심의를 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이에 본보가 서울본부를 확대 개편했으나 정부의 주요현안 진행사항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제기하자 "내부적으로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보건복지부의 공식적인 발표전에 언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 이같이 언급했다"고 해명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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