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축제 고강도 평가 예고 ○…토론으로 해법을 찾는다? 서귀포시가 조직내부 혁신으로 변화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서귀포시는 지난 23일 시장 주재로 시정 현안사항에 대한 제1차 정책토론회를 갖고, '전국체전 마케팅 활성화 방안' '축산사업장의 악취 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지난 9월부터 시정 발전과 대민행정 강화 등 회의문화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매주 월요일 개최하던 주간 간부회의의 단순보고형식을 탈피해 시정 주요정책, 현안사항, 장기 미해결과제 등에 대해 토론형식으로 논의하고 정책에 반영, 조직내부의 일하는 방식 개선과 효율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서귀포시는 앞으로 열릴 각종 행사와 축제 등에 대해 고강도 평가를 예고하기도 했다. 주민자치&평생학습박람회가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서귀포칠십리축제가 10월 9일부터 3일간 열리는 것과 관련, 시는 행사 이후 전문가를 투입한 강도 높은 평가회를 개최하고 개선할 점을 찾아 피드백하는 등 행사와 축제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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