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친 힘! 펼친 꿈! 탐라에서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95회 전국체육대회가 28일 성대한 막이 올랐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개회사를 통해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선수 여러분 모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달 3일까지 7일간 제주도내 74개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전국체전은 1988년과 2002년 이후 12년만에 제주에서 치러진다. 이번 전국체전에는 17개시도, 해외동포, 이북5도 선수, 임원 등 3만 2000여 명이 참석하며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선전한 수영의 박태환, 양궁의 오진혁, 배드민턴 이용대, 사격 진종오등 태극 전사들이 대거 출전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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