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제주를 위한 도전과 준비'를 주제로 열린 제4회 글로벌 제주상공인대회가 30일 제주 출신 국내외 상공인 등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날 오전 개회식에서 현승탁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은 대회사에서 "도민 소득 3만 달러, 지역 총생산(GRDP) 25조 원 달성을 통한 '더 큰 제주' 실현을 위해 제주도와 지역 상공인들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재외 제주상공인들의 아낌없는 성원을 당부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내년에는 글로벌제상대회를 그 개념과 범위를 대폭 확대시킨 '세계제주인대회'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개최하려 한다"고 선언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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