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릴러 영화 '나를 찾아줘'가 관객 60만을 넘기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여기에 설경구·박해일 주연의 영화 '나의 독재자'가 개봉하면서 이번 주말 극장가 두 영화의 대결이 기대된다. 이밖에도 니콜 키드먼, 콜린 퍼스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내가 잠들기 전에'를 비롯해 지난 8월 세상을 떠난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영화 '앵그리스트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소리굽쇠'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극장가를 찾는다. '나의 독재자'. ▶내가 잠들기 전에=매일 아침 과거의 기억이 사라진 채 남편 벤(콜린 퍼스)의 품에서 깨어나는 크리스틴(니콜 키드먼). 매일 아내에게 그녀가 누구인지를 알려주는 벤 그리고 크리스틴의 상태를 알고 아침마다 통화하며 기억을 되찾아 주려고 하는 내쉬 박사(마크 스트롱). 크리스틴은 내쉬 박사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사고와 관련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청소년관람불가.상영시간 92분. '앵그리스트맨'.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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