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일반부 자유형 200m 결승에서 ‘마린보이’ 박태환(인천광역시청)이 1분46초2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며 지난해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이 기록은 박태환이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세웠던 대회기록 1분46초42를 갈아치운 것이다. 이로써 박태환은 전날 계영 800m에 이어 두 번째 금메달을 따내 다관왕에 한층 다가섰다. 이날 제주특별자치도 정정수는 박태환에 이어 2위(1분50초63)로 골인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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