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감독 아들 김정준 SBS 해설위원, 한화이글스 전력코치로 합류' 김성근(72) 한화 이글스 감독의 아들 김정준(44) SBS스포츠 해설위원이 한화 코치로 합류한다. 한화 이글스는 김정준 해설위원을 전력분석코치로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 프로야구의 대표적인 전력분석 전문가로 평가받는 김정준 코치는 그동안 SBS스포츠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LG 트윈스에서 전력분석을 시작하며 경력을 쌓은 그는 SBS 해설위원 당시 예리한 분석과 편안한 해설로 야구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특히 김정준 코치는 아버지 김성근 한화 감독과 SK에 함께 있으면서 팀을 2007년부터 4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끌며, 3회 우승과 1회 준우승을 달성했다. 이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야구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김정준 코치가 김성근 사단에 합류한다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정준까지 한화로.... 아직도 더 갈사람이 남았다는데 무섭", "아버지 김성근 감독, 아들 김정준 전력분석코치가 한화로 오면서 부자지간이 한솥밥을 먹게 되네요. 보기 정말 좋네요", "김성근 감독 아들 김정준이도 전력분석코치로 한화로 들어가네. 부자가 한화에서 한 솥밥을 먹게 되었구나", "김정준 코치가 김성근 감독 아들인 거 이제 알았네", "한화가 우승하면 돌아오겠단 김정준 해설위원, 그럼 1년만 비우시면 될 듯. 내년 한화가 우승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성근 아들 김정준' '한화 이글스' '김성근 아들 김정준' '한화 이글스' '김성근 아들 김정준' '한화 이글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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