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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제주 국제보호지역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열려
세계유산한라산연구원·한라일보사 주최·주관
19일 제발硏서 포럼… 한라TV 인터넷 생중계
김희동천 기자 heedongcheon@gmail.com
입력 : 2014. 12.23. 13:47:07


유네스코 제주 국제보호지역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포럼이 지난 19일 오후3시 제주발전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 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한라산연구원과 한라일보사가 주최·주관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세계자연유산,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 등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에 선정된 제주의 자연과 지질학적 가치, 생태, 문화 등과 관련한 유네스코 국제보호지역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강만생 제주특별자치도 유네스코 등록유산관리위원회 위원장을 좌장으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이수재 선임연구위원이 '제주도 국제보호지역 통합관리체계 구축 전략', 제주관광공사 오창현 융복합사업처장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제주, 브랜드 활용 및 지질관광 전략'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지정토론에서는 김태윤 박사(제주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강경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송시태 박사 (제주서중학교), 고정군 박사 (세계유산·한라산연구원 생물권지질공원 연구과장), 고제량 대표 ((사)제주생태관광협회)가 참석했다.

한편 이번 포럼을 위해 김양보 IUCN 환경협력관이 '제주 모델 주도의 국제보호지역 통합관리체계 장기 발전계획'이란 제목의 특별기고문을 보내왔으며, 포럼의 전 과정을 한라TV를 통해 인터넷 생중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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