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아시안컵 경기가 치러지는 있는 가운데 한국이 대회기간 호주를 두차례 가볍게 눌렀다. 한번은 조별리그 3차전이고 또다른 승리는 최근 발표된 세계 축구리그 랭킹에서다.

IFFHS(세계축구역사통계협회)가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한 '2014 세계 축구리그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아시아 1위이자 세계 24위, 호주는 아시아 9위이자 세계 62위를 기록했다.

클럽별 순위에서는 K리그 소속 FC서울이 아시아 1위이자 세계 순위 64위를 기록했다. 이어 호주 1위인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는 아시아 8위, 세계 125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31일 한국과 호주와의 결승전 주심엔 이란의 파가니 주심이 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