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3월11일 치러지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40여일 앞두고 29일 오후2시 제주도선관위 4층 대강당에서 '공정선거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도선관위는 2월 1일부터 공정선거지원단을 29명으로 확대·편성해 후보자의 불법선거운동을 감시하고, '돈 선거' 정보수집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특히 도선관위는 올해 조합장선거를 '돈 선거' 척결의 원년으로 만든다는 방침으로, 후보자로부터 신고·제보요원을 추천받아 '후보자 상호 신고·제보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지원단의 '우리의 다짐' 제창, 공명선거를 기원하는 현수막 펼침과 카드 섹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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