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제주영지학교 체육관에서 졸업식이 열렸다. 이날 졸업식은 유치원 과정, 초등학교 과정, 중학교 과정, 고등학교 과정, 전공과로 5개 과정이 동시에 이뤄졌다. 한편 용주(19) 고등학교 과정 졸업생은 답사를 통해 " 말썽만 피우고 어리광만 부리던 저희들의 철없음을 모두 감싸주시고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던 선생님들의 마음 늘 기억하겠습니다"며 "이제 저희들은 당당한 모습으로 학교 밖 세상으로 나아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