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 연휴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며 제주국제공항 도착장에는 제주를 찾은 관광객과 귀성객, 이를 마중나온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설 연휴 전날인 17일 하루에만 여객기를 통해 8만900여명이 제주를 찾았다. 한편 제주시민속오일장에서는 제수용품을 사려는 시민들과 설 분위기를 만끽하려는 귀성객, 관광객들이 대거 찾아들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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