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14일 JDC 제주본사 회의실에서 ‘민간투자와 지역 간 상생의 과제’라는 주제의 창립 13주년 기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제자인 한양대학교 최승담 관광학부 교수는 "관광투자기업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존립한다"며 "관광개발에서 투자기업과 지역간 상생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한영조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도 “개발 계획단계인 타당성 용역 과정부터 지역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사업들을 반영해야 한다”며 “일자리 창출과 이익 환원 등 사회공헌도 기업의 사업계획서에 의존하지 않고 법 규정을 통해 명문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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