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뛰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 화합과 희망의 축제 한마당인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9일 오후 2시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개회식을 갖고 오는 22일까지 4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김성일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동안 체육활동에서 소외돼 왔던 많은 장애청소년들에게 이번 대회가 참여와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뜻 깊고 즐거운 대회, 우정과 화합의 대회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마음껏 달려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체전은 17개 시·도에서 총 2,717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과 수영, 보치아, 축구 등 총 15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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