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2일 모든 경기를 마친 가운데, 제주 선수단이 마지막날 금메달 2개 등을 추가하며 금메달 5개와 은메달 11개, 동메달 13개 등 총 29개의 메달을 기록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소년체전 사상 처음으로 복싱 종목에 제주선수 3명이 결승에 진출 했으며, 라이트밴텀급에 출전한 김상혁(노형중3)은 인천 최승민을 결승에서 2대1 판정승으로 누르고, 미들급에 출전한 현경석(제주서중3)은 경남 권성훈을 맞아 3대0으로 판정승을 거두며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쉽게도 라이트급에 출전한 장명철(아라중3)은 대전 김준형에게 3대0으로 패하며 은메달에 머물러야 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