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떠난 자리 '옥의티' 오늘 박근혜 대통령이 논에 물 주는 사진이 인터넷을 달구고 있습니다. 제가 자취하는 곳에서 강화도 까지는 차로 15분 거리 입니다. 그래서 그 곳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논에 물 잘 주었나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우려했던 아기벼가 쓰러지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대통령 앞 자리 벼는 이미 말라 죽어 있었습니다. 근데 옥의티가 하나 있었는데 세상에 물을 주다 말고 떠난 것 입니다. 이게 뭔가요.ㅠㅠ 경찰 살수차 3대, 군용차 2대, 소방차 2대도 함께 있었는데 다들 어디 가신 겁니까. 논에 물이 다 채워지지 않았잖아요. 이러니까 진정성에 물음표를 다는 겁니다.ㅠㅠ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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