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에 결성된 (브리지 오버나잇)은 지역의 클래식 전공자들이 모여 만든 5인조 밴드다. 멤버들 중 2명은 현재 제주도립교향악단의 상임단원으로, 1명은 제주페스티벌심포니오케스트라 수석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나머지는 대학에서 클래식을 전공했다. 하지만 멤버 모두 클래식 전공자들이라고 해서 클래식 장르를 연주하는 것은 아니다. (브리지 오버나잇)는 하나의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클래식, 팝, 재즈, 뉴에이지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만들고 연주하는 밴드다. 제주에서 나고 자란 이들의 음악에는 제주섬의 감성이 고스란히 묻어나온다. ( 촬영 : 김희동천 기자, 강동민 수습기자 )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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