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책=앨버트로스의 똥으로 만든 나라 ▶학습목표=사람들의 욕심과 낭비로 인한 문제상황을 살펴보고 해결방안을 탐색할 수 있다. ▶대상연령=초등 4학년 이상 ▷책의 줄거리=앨버트로스의 똥이 쌓여 태평양에 작은 섬이 생겨났다. 시간이 지나면서 새똥은 인광석이라는 귀중한 자원이됐다. 이 섬은 두 차례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1968년 나우루 공화국으로 독립했다. 그 뒤 비료의 원료가 되는 풍부한 인광석을 팔아 나라는 큰 부자가 됐다. 이익은 모든 국민에게 골고루 나눠졌다. '일해서 돈을 벌지 않아도' 되는, 먹고 놀고 자기만 해도 되는 지상낙원이 따로 없었다. 그러나 1990년대 인광석 매장량이 바닥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세계 역사에서 유례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나태한 이 나라에 재정위기가 닥친다. 일러스트와 함께 실제 이야기가 우화처럼 읽히며, 인간을 행복하게 하는 진정한 조건을 곰곰이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작가 소개 -글 : 후루타야스시(古田靖) 1969년 아이치현에서 태어나 나고야 대학 공학부를 중퇴했다. 뉴스, 시사, 스포츠, 비즈니스 등에 관한 글을 쓰며 자유기고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림 : 요리후지분페이(寄藤文平) 1973년 나가노현 출생. 무사시노 미술대학을 중퇴하고 일러스트레이터, 아트 디렉터로 활동 중이다. 일본 지하철 공익광고 시리즈인 '집에서 하세요'를 비롯해 북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책읽기 전 신체활동 1. 신문지 한 장을 1/4 크기로 접는다. 2. 접은 신문지 위에 올라가 학다리 자세를 하고 1분을 버틴다. (※활동지는 한라일보 홈페이지(www.ihalla.com)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책을 읽고나서] NIE 교육을 받은 어린이들의 작품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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